도쿄올림픽 테니스, 스타 선수들 불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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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우 기자
기사입력 2021-06-18 [14:56]

▲ 도미니크 팀 트위터 (무예신문)


세계 정상급 남자 테니스 스타들의 2020 도쿄올림픽 불참 의사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남자 단식 세계 랭킹 4위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은 6월 18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도쿄올림픽 불참을 밝혔다.


팀은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은 영광이지만, 올해 내가 원하는 테니스를 펼치지 못해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준비가 안 돼 있다고 느꼈다”고 했다. 팀은 도쿄올림픽에 앞서 열리는 윔블던에는 출전한다.

 

남자 랭킹 10위권 선수가 올림픽 불참을 밝힌 건 팀이 3번째다. 나달이 도쿄 올림픽 불참하겠다고 밝혔고, 15일에는 10위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스페인)이 올림픽 불참을 결정했다. 이 밖에도 수준급 테니스 선수들이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전문가들은 정상급 선수들의 올림픽 출전 포기가 코로나19 여파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상위 랭커들이 포기를 선언하면서 79위인 권순우(당진시청)의 올림픽 출전 가능성도 엿보인다. 대한테니스협회에 따르면 권순우는 6월 16일 기준으로 올림픽 출전 대기 순번에서 6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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