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무예인, 자신의 변화가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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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금주 편집주간
기사입력 2021-06-17 [16:29]

▲ 무예신문 편집주간 전금주 

참 무예인, 참 사람이 되려면 우선 자신이 먼저 변화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은 변화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먼저 변하기를 기대한다.

 

자신은 미소를 짓지 않으면서 상대방에게 미소를 짓게 할 수는 없다. 자신이 먼저 손을 내밀지 않으면 상대방은 손을 내밀고 싶어도 머뭇거린다. 자신이 먼저 베풀지 않으니 상대방도 답례할 생각이 없다.

 

어떤 어머니가 말한다. “내가 변하니 내 아이가 행복해졌어요!” 백번 옳은 말이다. 상류(上流)에서 깨끗한 물을 계속 하류(下流)로 흘러내려 보내면 시간이 지나면서 하류의 더러운 물이 깨끗한 물로 변하여 흐르게 된다. 아이가 설령 지금 잠시 잘못된 길을 걷는다 해도, 어머니가 솔선수범하여 지속적으로 사랑을 보인다면, 아이도 결국 좋은 방향으로 변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법칙을 알면서고 실행에 옮기지 않는다. 습관은 제2의 천성이라서 바꾸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Practice makes perfect(실천이 매사를 완벽하게 한다)”이다. 실천이 문제이다.

 

사람에게 사랑만큼 좋은 약은 없다.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지 않아 그들로부터 사랑받지 못하고 고독하게 사는 사람들은 오늘날과 같은 코로나19 시대에 심신 양면으로 저항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무예인들은 자녀에 대한 무조건적인 어머니의 사랑처럼 주위의 동료나 제자들에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무한 사랑을 베풀어야 한다. 그러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주위에 많은 사람이 모여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오늘의 많은 사람들이 인간관계를 어렵게 생각하고 아울러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고 산다. 왜일까? 자신만의 일에 몰두하고 자신만을 챙기지만, 다른 사람들에 대한 배려나 사랑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개인 간에도 갈등이 없어야 평화롭고 끈적끈적한 인간관계가 이루어지듯이, 조직 내에 갈등요소가 없어야 모든 것이 원활하게 돌아간다.

 

인간관계의 달인(達人) 데일 카네기는 갈등요소 제거 방안을 다음과 같이 우리들에게 알려준다.

 

먼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경청해야 한다. 남의 말을 듣는 척만 하면서 자기 말만 계속 하는 사람이 있다. 이러면 쌍방 소통이 이루어질 수 없다. 바람직한 관계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다음으로, 상대방과 논쟁해서 이기려 하지 말아야 한다. 논쟁을 하다 보면 감정이 상해 상대방을 이기려는 마음이 생긴다. 문제 해결을 위해 시작한 대화에서 자신이 이겨야만 직성이 풀린다. 그러나 논쟁의 궁극적 목적은 ‘Win-Win’으로 귀결되어야 한다. 상대방을 논리적인 설득으로 이해시켜야 논쟁이 해결된다. 대화는 상호존중의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상대방을 비난하지 말고 진심으로 칭찬해야 한다고 말한다. 세상에 칭찬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가슴 속에‘아이’가 있다. 칭찬에는 어른이 없고 어린이도 없다. 똑같이 좋아한다.

 

인간 만사는 모두 선택의 문제이다. ‘경청’이냐 ‘홀로만 이야기’냐 하는 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인간관계나 대화에 있어서 경청은 필수다. 경청과 대화의 힘은 놀라우며, 사람 사는 세상에서 삶에 강력한 치유력을 가지고 있다.

 

자신이 변화하기 위해서는 열등감을 극복해야 한다. 열등감은 이상적인 자기상과 현실의 자기상에서 차이를 느낄 때 일어난다.

 

예를 들어 ‘키가 180cm는 되어야 한다, 는 이상적인 자기상과 현재 170cm라는 키의 자기상의 차이에서 열등감이 생긴다. 사실 범위를 넓히면 주위에는 자신보다 더 작은 165cm, 160cm의 키를 가진 사람도 많이 있다.

 

열등감을 느끼지 않는 것이 스스로를 자신 있게 변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자기 평가의 기준을 돈, 학벌, 외모를 삼으면 열등감을 극복할 수 없다. 문제는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이다. 성공은 결국 자신의 내면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와 자신이 어떠한 변화와 실천의지를 갖고 있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좋은 씨앗을 뿌리지 않고서는 좋은 열매를 거둘 수 없다. 뿌린 대로 거둔다. 내가 먼저 변화의 씨앗을 뿌리면 주변 곳곳에서 변화의 싹이 나타난다. 나 한 사람의 변화로 주변 세상을 변화시키고 싶지 않은가?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갖고 변화의 마인드로 임하는 지도자 아래에는 앞으로 훌륭하게 될 제자들이 모여 있다는 것을 무예인들은 제대로 알고 성장시키는데 노력을 기우려야 한다.

 

미래를 지향하는 무예인들이 변화의 선봉에 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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