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F, 스포츠어코드 탈퇴… 월드컴뱃대회도 불참

"태권도는 스포츠 이상의 철학을 가진 종목으로서 규율과 존중의 가치에 충실해야 할 의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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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신문 편집부
기사입력 2015-05-13 [12:39]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 / 무예신문

지난 5월 11일(현지시간) 러시아 첼랴빈스크 래디슨블루 호텔에서 열린 2015 세계태권도연맹 총회가 열린 가운데 조정원 총재가 스포츠어코드와 결별을 선언했다.

조정원 WTF 총재는 성명서를 통해 “집행위원회 회의 및 회원 국가들과 협의 후 스포츠어코드에서 탈퇴하기로 했다. 태권도는 스포츠 이상의 철학을 가진 종목으로서 규율과 존중의 가치에 충실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우리는 태권도와 올림픽 가치를 전 세계에 발전시키고 선수들과 태권도 가족의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세계태권도연맹은 SportAccord가 개최하는 월드컴뱃대회에도 앞으로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

스포츠어코드(SportAccord)는 다양한 국제스포츠협회 간 협력과 소통을 제고하기 위해 설립된 기구로 마리우스 비제르 국제유도연맹 회장이 수장을 맡고 있다.

비제르 회장은 IOC가 주관하는 올림픽과는 별개로 비올림픽 종목까지 참가하는 '유나이티드 월드게임'을 개최를 추진하는 등 IOC와 불편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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