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지도자 교육 개선방안 내놔

사범 교육 통계조사 담은 연구보고서 발간… 교육효과 향상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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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진 기자
기사입력 2013-12-13 [16:44]

▲연구보고서© 무예신문
국기원이 사범 및 지도자 교육의 현황과 교육생들의 만족도, 개선방안을 제시한 `2013 국기원 교육 통계조사 및 교육개선 방안 연구보고서(이하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최초로 발간한 연구보고서는 국기원의 교육현황과 현장에서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교육정책과 교육과정 개선을 통해 교육의 만족도,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1972년 국기원 개원 이후 교육현황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분석)가 진행되지 않았고, 교육 전반에 대한 현황 파악 및 종합적인 진단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팽배했다.

또한 다양한 수요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교육정책과 교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따라서 국기원은 지난 4월부터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구진과 함께 ▲예비사범(4단 이상 3급 태권도 사범 자격연수 교육 참가자) ▲태권도사범(태권도 1급, 2급, 3급 사범 자격증 소지자) ▲강사(국기원 및 대한태권도협회 소속 강사) ▲태권도전문가(태권도학과 교수, 현장 전문가, 태권도 기관 교육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 결과를 도출했다.  

연구보고서는 190쪽으로 ▲조사개요 ▲예비사범 조사 결과 ▲사범 및 강사 조사 결과 ▲설문조사 결과 요약 ▲전문가 개별 심층면접 결과 ▲종합논의 등으로 구성됐다.

국기원의 교육 서비스 만족도, 연수원 운영에 관한 인식 등을 비롯해 국기원과 연수원의 역할과 비전, 교육과정과 운영에 대한 개선방안에 이르기까지의 조사결과를 수록했다. 

연구보고서는 유관단체, 태권도학과 등에 배포했으며, 내년 1월 중 국기원 홈페이지에 e-book 형태로 게재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국내 태권도장 현장에서 교육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지도자, 수련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황과 교육요구를 조사하고, 태권도장 지원 콘텐츠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격년으로 국기원 교육의 만족도를 조사해 향상여부를 평가하고, 지속적으로 교육의 질을 향상시켜나가는 한편 2017년부터는 조사의 범위를 해외까지 넓혀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규형 국기원 원장은 “국기원의 목적사업 중 사범과 지도자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연구보고서가 발간된 만큼 이를 토대로 교육의 개선을 통해 질적 향상을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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