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천사’ 수정란풀의 효능

백수정과 같은 맑은 색 띠고 있는 보통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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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임헌선 기자
기사입력 2013-10-14 [16:24]

보통 식물이라면 초록색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수정란풀은 하얀 백색에 백수정과 같은 맑은 색을 띠고 있는 것이 보기에도 깨끗함을 느끼게 해주는 부생 초본 식물이기도 하다.

수정란은 노루발과의  기생하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높이가 약 18cm 식물전체가 백색을 띠며 뿌리는 매우 가늘고 엉켜서 덩어리 모양이며 표면이 균근으로 덮여서 갈색을 띤다. 줄기는 곧게 서고 치지 않는다.

수정란풀 속은 전 세계에 3~4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구상란풀(석장풀, 석장초)과 나도수정란풀(나도수정란풀이 닮았으나 가을에 피고 열매가 삭과인 수정란풀)등 2종류가 있다.
 
꽃은 5~8월에 은빛이 도는 흰색꽃이 핀다. 꽃받침조각, 수정란풀, 약용산야초, 구성란풀을 숲속의 천사 나도수정초(나도수정란초)라고도 부른다.

주요성분으로는 전초에 monotropein, B-sitosterol, ursolic a cid, glucose, 자당, raffinose를 함유한다.

북한에서는 펴낸<약초의 성분과 이용> 수정란풀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석장풀(monotropa uniflora. L)이며 다른 이름은 나도수정란풀이고 성분은 전초에 아르부틴 유사 배당체들과 살리실신 유도체인 모느트르피토시드, 모노트르페인 등이 있으며 안드로메도톡신이 있을 것이라는 자료가 있다.

민간에서는 전초 우린 액을 진정약, 진경약, 기침약으로 호흡기질병, 전간, 경련에 쓴다. 허약체질은 보양하는 효능이 있다고 전해오고 맛은 약간 짜다.
 
 
무예신문 (http://mooy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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