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을 검게 해주는 ‘하수오’

인체의 음과 양을 열고 닫아 기혈 조절… 소양ㆍ태양인 장복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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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임헌선 기자
기사입력 2013-08-21 [14:11]

 
하수오(Pleuropterus multiflorus) 다년생 식물이다. 중국에서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랫동안 재배되고 있는 덩굴성 약용식물이다.
 
키는 3~4m에 이르며 뿌리는 옆으로 길게 뻗어 종종 덩이뿌리를 형성한다. 심장형의 잎은 길이가 약 3~6㎝, 너비가 2.5~4.5㎝ 정도로 어긋나며, 잎자루와 턱잎[托葉]이 있지만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꽃은 8~9월에 원추(圓錐)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꽃잎은 없고 꽃받침은 5장이다. 열매는 길이가 2.5㎜ 정도로 세모진 난형이고 윤기가 난다.

하수오의 원래 이름은 야교등(夜交藤)인데, 하수오라는 사람이 먹고 큰 효과를 본 데서 하수오(何首烏)라는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이 사람은 본래 몸이 약하였고 늙어서는 아내도 자식도 없었다. 하루는 취해서 밭에 누워있는데, 한 덩굴에 2줄기가 따로 난 풀의 싹과 덩굴이 서너 번 서로 감겼다 풀렸다 하는 것이 보였다. 이상히 여겨 그 뿌리를 캐어 햇볕에 말려 짓찧은 다음 가루 내어 술에 타서 7일 동안 먹었더니 성욕이 생기고 백일이 지나서는 오랜 병들이 다 나았다. 10년 후에는 여러 명의 아들을 낳았고 130살이 되도록 살았다.(동의보감 탕액편 중에서)

효능으로는 허리를 튼튼하게 해주고 신장 기능을 강화시킨다. 머리카락을 검게 해주는 효능이 있으며,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 기억력저하 및 주의력 산만에 효능, 생리불순치료와 태아를 안정시킴, 노화 방지 효능, 정력 감퇴, 만성변비 및 빈혈에 좋다.

그러나 하수오는 변비를 없애주는 효능이 있지만, 그 반대로 부작용으로 설사 작용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하수오를 드신 후 설사를 하시면 체질에 맞지 않기 때문에 복용을 중지 하여야 한다. 평소에 묽은 변을 자주 보시는 분들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 그리고 체질에 맞지 않으면 황달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한다. 하수오는 체질적으로 소음인 체질에 적합한 한약재라고 합니다. 체질적으로 태음인이 복용하면 부작용 발생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다.

하수오 부작용 억제 방법에는 검은콩(서목태)과 같이 삶거나 쪄서 햇빛에 말린 후 사용하시면 이러한 부작용 빈도를 낮출 수 있다. 그리고 하수오 끊여 마실 때는 철제로 된 주전자, 냄비에는 끊이지 않는 것이 좋다. 철과 만나면 성질이 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 인터넷 및 생활백과>
 
 
무예신문 (http://mooy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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