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여왕 ‘나리꽃’, 그 종류와 효능

가 -가 +

대전 임헌선 기자
기사입력 2013-08-06 [09:51]

 
6월말부터 7월초 순 사이는 1년 중 겨울을 빼놓고는 꽃피우는 야생화를 만나기 가장 어려운 시기다.

평창 오대산 자락에 있는 한국자생식물원은 위치와 표고가 조금 독특해서 기온이 낮은 관계로 다른 곳에선 이미 져버린 꽃들을 만날 수 있다.

나리는 백합목(Lilales) 백합과(Liliaceae) 나리속(혹은 백합속 Lilium)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백합(百合)은 뿌리인 비늘줄기가 100 개의 겹으로 되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므로 나리의 한자어 표기라고 할 수 있다. 흔히 꽃집에서 만나는 흰 꽃을 백합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야생나리의 일종인 나팔나리를 원예종으로 개량한 것이다.

백합과에는 110여개의 속(genus)이 있는데, 이 중 ‘나리속(Lilium)’의 풀들이 진정한 의미의 '나리'이다. 나리속이 아니면서 '나리(영명 lily)'라는 이름을 가진 것들도 있다.

 
우리나라에는 참나리, 하늘나리, 큰하늘나리, 날개하늘나리, 하늘말나리, 누른하늘말나리, 지리산하늘말나리, 말나리, 섬말나리, 민섬말나리, 중나리, 털중나리, 노랑털중나리, 광릉털중나리, 당나리, 땅나리, 노랑땅나리, 솔나리, 흰솔나리, 검은솔나리, 큰솔나리, 금나리, 응달나리, 산나리 등이 알려져 있으며, 기타 많은 재배종이 있다. 

이 중 응달나리는 울릉도에 자생하며, 산나리는 전국 산지에 자생하는 나리이나, 국가식물표준목록에는 들어있지 않다. 털중나리는 식용으로도 쓰이고 관상용, 절화용, 약효가 있어 약용으로도 쓰인다. 털중나리의 효능으로는 강장, 자양, 건위, 소종의 효능이 있다. 피로회복에 위장병에 종기 그리고 각종 염증에 효능이 좋고 그 외 여러 가지 효능이 있다. (기청산식물원 카페 참조)
 
 
무예신문 (http://mooye.net/)
대전 임헌선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관련기사


    Warning: Invalid argument supplied for foreach() in /home/ins_news3/ins_mobile/data/ins_skin/o/news_view.php on line 81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무예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