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기춘, 카잔U 金… 런던올림픽 아쉬움 달래

"이번 대회 발판으로 세계선수권대회 정상 도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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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창용 기자
기사입력 2013-07-10 [11:31]

‘한국 유도의 간판’ 왕기춘(25·포항시청)이 『제27회 카잔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왕기춘은 7월 9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 타트네프트 아레나에서 열린 『제27회 하계U대회』 유도 남자 73kg급 결승에서 프랑스의 조너선 알라돈을 제압하고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 2연속 금메달을 노렸지만 부상으로 눈물을 삼켰던 왕기춘은 1년만의 국제 종합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왕기춘은 “오랜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어 기분이 좋다”며 “올해는 중요한 세계선수권대회가 있으니 이번 대회를 발판으로 정상에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앞서 열린 남자 66kg급 결승에서는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조준호의 쌍둥이 동생으로 알려진 조준현이 일본의 다카조 도모후미에게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유도는 이날까지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얻어냈다. 유도의 선전으로 인해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 6, 은메달 3, 동메달 2로 개최국인 러시아에 이어 종합 2위를 달리고 있다.

 
무예신문 (http://mooy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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