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의 향기와 닭고기의 흰살 맛 싸리버섯

맛은 좋으나 대부분 독성이 있어 조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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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임헌선 기자
기사입력 2012-09-28 [17:10]

 
올해는 기후조건이 좋아 각종 버섯종류가 많이 채취되고 있어 저마다 산행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싸리버섯은 갓 형태가 산호 모양 또는 싸리 빗자루와 비슷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가지 끝이 쥐의 다리 끝과 흡사하여 쥐버섯, 쥐다리버섯이라고도 부른다. 싸리버섯은 과일 향기와 닭고기의 흰살 맛이 나며, 뿌리덩어리부분을 잘게 썬 것은 씹히는 맛이 전복과 비슷하다. 그러나 과식하면 위장장애 현상이 나타나고 독성이 있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싸리버섯도 있으나 소금물에 데쳐 2~3일 담가 독성을 제거하고 활용해야하는 기본 사항이다. 

 
싸리버섯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나 한국에서는 송이싸리 참싸리, 물싸리, 좀싸리, 물푸레싸리, 자주싸리, 광대싸리, 붉은싸리, 노랑싸리, 창싸리, 다박싸리, 황금싸리 등 10여종이 채집·보고 되었다 . 이 가운데 노랑싸리, 붉은싸리 은 자실체의 색이 노란색과 붉은색을 띠는데 설사·구토·복통을 일으키는 독버섯이다. 

최근 야생버섯류는 항암 및 다이어트, 질병치유 효능들이 알려지면서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이라 합니다. 특히 싸리버섯은 비타민 B와 C, 프로비타민D, 유리아미노산, 지방산, 미량 금속원소 등이 함유돼 있어 각종 암과 알츠하이머, 독소 제거, 하제, 당뇨, 비만 등에 고루 효능이 있다.
 
 
무예신문 (http://mooy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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