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경 전 남편, “불륜 때문 이혼”… 폭로

“다시 한 번 이런 방송을 할 경우에는 묵과 하지 않을 것”… 파장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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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나 기자
기사입력 2010-11-19 [21:07]

탤런트 이응경이 19일 SBS 아침프로그램『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이하 좋은아침)』에 출연, 전남편과 이혼한 사유는 "남편의 거짓 때문이었다"고 폭로한데 이어 전 남편인 A씨는 "불륜 때문이었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이응경은 19일 방송에 출연하여 “19살에 부모의 반대를 무릎 쓰고 결혼했으나 전 남편이 한 모든 말은 거짓이었다. 19세에 남편을 대신해 모델 일을 했다”며 “결혼 사실을 숨기고 연예인 활동을 활동했으나, 심적으로 거짓말을 한다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 그런데 전 남편은 나를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 결국 이혼하게 됐다”고 말했다.

방송 직후 이응경의 전 남편이라고 주장하는 A씨는 해당 홈페이지 게시판에 “이응경은 가면과 위선을 벗어야 한다. 이응경은 나와 결혼생활 당시 불륜을 저질렀다”고 폭로했다.

그는 “저는 이응경의 전 남편 입니다”라며 “이혼한지 15년이라는 세월이 지났고 서로 잘되기를 바라며 각자 조용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저로서는 아무리 일방적으로 출연자의 이야기를 듣고 대본을 쓴다 해도 이토록 상대방의 가슴을 찢어놓는 애기만이 방송될 수 있는지 새삼 감춰놓았던 분노가 이글을 쓰게 만든다”고 밝혔다.

또한 A씨는 “이응경이 불륜을 저질렀었고 그 사실 또한 그 당시 신문에 대대적으로 보도된 바 있다. 그 때 당시 증거자료가 있어서 간통으로 두 사람을 고소하기 위해 강남경찰서까지 갔다가 멍에를 쓰고 살아야할 딸의 장래를 생각해 눈물을 머금고 발길을 돌렸다”며 “아직도 저는 그러한 증거들을 버리지 못하고 가지고 있다. 다시 한 번 이런 방송을 할 경우에는 묵과 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해 파장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홈페이지는 이날 방송 다시보기 서비스를 내렸다.

 
무예신문 (http://mooy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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