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제유도연맹 홈페이지 캡처 (무예신문) |
한국 남자유도 간판 안바울이 2021 타슈켄트 그랜드슬램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안바울은 5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휴모 아레나에서 열린 타슈켄트 그랜드슬램 남자 66㎏급 결승에서 몽골의 욘돈페렌레이 바스쿠를 반칙승으로 꺾고 우승했다.
안바울은 준결승에서 국내 라이벌 김임환을 반칙승으로 물리친바 있다.
도쿄올림픽은 국제유도연맹 올림픽랭킹 기준 체급별 상위 18위에 들거나 대륙별 올림픽랭킹 체급별 1위를 차지해야 출전할 수 있다. 이에 안바울은 이번 우승으로 세계랭킹 포인트 1,000점을 획득하며, 4개월여 남은 도쿄 올림픽 출전 가능성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