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세계그룹 (무예신문) |
신세계그룹 이마트 야구단과 계약한 추신수(39)가 프로야구에서 연봉을 제일 많이 받게 됐다. 올해 추 선수의 연봉은 27억 원이다.
지난해까지 연봉 1위는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였고, 1년 25억 원을 받았다.
이 결과 외야수 연봉 1위도 추신수가 차지하게 됐다. 외야수 부문 연봉 2위인 LG 트윈스 김현수(10억 원)보다 추신수는 17억 원을 더 받는다.
내야수 연봉 1위는 역시 메이저 경험이 있는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가 15억 원을 받으면서 1위다.
추신수, 이대호와 동기생인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은 11억 원으로 올해 KBO리그 투수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