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학교운동부ㆍ전문스포츠클럽 이원 체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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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달용 기자
기사입력 2021-03-04 [15:58]

 ▲ 무예신문


부산지역 학교 체육이 소수정예로 운영되는 학교운동부와 일반학생들도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전문스포츠클럽으로 이원 체제로 운영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운동하는 모든 학생, 공부하는 학생선수’를 슬로건으로 학교운동부와 부산형 전문스포츠클럽 등 이원 체제로 선진형 학교운동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 및 학생선수 부족으로 고사 위기에 처한 학교운동부를 정상화하고, 일반 학생들에게도 건강과 체력을 증진하기 위해서다. 
 
체육특기생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되어 온 학교 운동부 가운데 종목 특성상 전문스포츠클럽으로 전환이 어렵거나, 학생선수 수급이 원활하고 청렴하고 행복한 학교운동부 문화가 정착되어 있는 학교운동부는 현행대로 운영된다.

 

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한 부산형 전문스포츠클럽은 단일학교나 체육특기자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 중심으로 일반 학생들에게까지 다양한 수준의 다양한 종목에 참여할 수 있게 하여 그 경험을 바탕으로 꿈과 끼를 키우고 스포츠 관련 적성개발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갖도록 한다.  
 


부산형 전문스포츠클럽은 종목별, 지역별, 학교별 특성을 고려하여 법인설립운영형, 학교거점형, 교육청지정형, 회원종목단체직영형 등 4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이들 유형 중 ‘법인설립운영형 전문스포츠클럽’은 기존 학교단위에서 운영하고 있는 축구와 야구 등 수익자부담 종목의 학교운동부를 거점학교 중심으로 범위를 지역으로 확장, 운영하는 선진형 학교운동부의 새로운 모델이다.

 

이에 부산시교육청은 법인설립운영형 전문스포츠클럽의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25일 시교육청에서 8개 법인설립운영형 전문스포츠 축구클럽 대표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에 따라 처음 운영되는 축구 종목을 시작으로 야구 종목도 학교구성원의 합의를 통해 희망신청을 받아 법인설립형 전문스포츠클럽으로 추가 전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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