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가자격으로 도쿄올림픽 참가 불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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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기자
기사입력 2021-01-26 [12:14]

  ▲ 무예신문


러시아가 오는 7월 23일 개막할 예정인 도쿄올림픽에 불참한다.

 

러시아반도핑기구(RUSADA)는 1월 25일 러시아 선수단을 주요 국제대회에 2년간 참가하지 못하도록 제한한 스포츠중재재판소(CAS)의 결정을 수용하기로 했다.

 

RUSADA는 “CAS의 결정에 결코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러시아 선수의 이익을 고려해 상고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러시아는 ‘국가 자격’으로 도쿄올림픽과 도쿄패럴림픽에 불참한다. 단 도핑스캔들과 무관한 선수는 개인 자격으로 출전할 수 있지만, 러시아 국기와 국가는 사용할 수 없다.

 

CAS는 지난해 12월 러시아의 도핑 샘플 조작 혐의를 인정해 2022년 12월 16일까지 주요 국제대회 참가를 제한하는 징계를 확정했다.

 

세계반도핑기구(WADA)는 러시아가 2014 소치올림픽 당시 조직적으로 도핑 결과를 조직했다고 보고했다며 러시아에 4년간 국제대회 출전 금지를 했다. 이에 러시아는 의도적인 조작은 없었다며 CAS에 이의 신청을 했다. 하지만 CAS는 이를 기각하고 대신 금지기간을 4년에서 2년으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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