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태권도협회, 29대 집행부 출범…양진방 회장 “소통과 단합”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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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기자
기사입력 2021-01-20 [10:14]

 ▲ 무예신문


대한태권도협회(이하 KTA) 제29대 양진방 회장은 집행부 구성을 완료하고 임기를 시작했다.

 

KTA는 19일 오후 2시 이스트센트럴타워 회의실에서 ‘2021년도 대한태권도협회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재적 대의원 21명 중 19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17일 제29대 KTA 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양진방 회장의 첫 공식 행보이다.

 

총회에서는 2020년도 사업결과 및 수지 결산 승인의 건, 정관 개정의 건. 임원 선임의 건,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이 안건으로 상정돼 심의 의결됐다.  또한 이사 선임권 포함한 임원 선임은 양 회장에 위임됐다. 회계감사로 최병호씨가 선임됐고, 행정감사로 김상진 부산 대의원이 만장일치로 선임됐다.

 

이날 양진방 회장은 “29대 집행부가 출범했다. 태권도는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에 처해있다. 29대 집행부가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 중요한 역할을 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있는 우리들의 단합이 우선 되어야 한다”며 “단합하고 하나의 방향으로 움직이는 노력을 만들어야 할 때이다. 많은 일을 해야 하지만 우선적으로 KTA의 단합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종주국도 강조했다. 양 회장은 “지난 10여 년은 박스에 갇혀 있었던 같다. 한계에 부딪혀 발전보다 오히려 저성장 한 위축된 KTA, 종주국 역할을 못하는 KTA였다”며 “이번 집행부에서 새롭게 종주국를 만들어야 한다. 태권도 문제는 KTA에서 시작돼 고민해야 한다. 여러분들과 함께 동력을 만들어 이뤄 내겠다. 17개 시도협회가 이 부분에 대한 공감대와 갈증을 확인했다”고 피력했다.

 

또한 “도장 문제, 심사 문제, KTA와 국기원의 소통, 회원의 회비 합법성 문제 등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된다”며 “시도협회장, 실무자들과 빠른 시일 내에 충분히 토론 할 것이다. 기회 있을 때 마다 만남을 갖고 실질적인 문제들을 해결 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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