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올해 체육정책 ‘누구나 즐기는 스포츠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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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기자
기사입력 2021-01-11 [14:15]

 ▲무예신문


대전시가 올해 체육정책 방향을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즐기는 스포츠도시 조성’으로 정하고, 체육의 일상화와 체육활동 기반 확충을 위해 체육예산을 지난해보다 90억 원이 증가한 965억 원으로 책정했다.

 

이에 대전시는 체육시설 확충에 투자되는 예산을 늘리고, 체육의 일상화를 위한 예산도 증액해 전 시민 ‘1인 1스포츠 갖기’를 위한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사업과 다양한 종목의 체육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프로스포츠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상황에 맞추어 철저한 방역 관리와 함께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대회 장소 분산과 대회기간의 연장 등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각종 전국 대회와 생활체육대회를 가급적 정상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 시대에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걷기운동에 시민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3대 하천, 둘레길 등 걷기 좋은 명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걷기앱도 활용할 계획이다. 개인별로 걷기앱에 누적된 성과에 따라 다양한 경품도 지급하여 참여율을 높이고, 정기적으로 걷기대회도 개최하여 명실상부한 ‘걷기 좋은 건강 도시’를 일구어낼 예정이다.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스포츠강좌 지원 사업은 지난해보다 2억 원이 증가한 14억원의 예산을 편성해서, 연 2,800여 명이 혜택을 더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은 활동 장소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홍보로 이용률을 높일 계획이다.

 

올해는 대전형 스포츠클럽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원년이 된다. 선진국형 스포츠클럽을 대전시에 맞게 도입한 대전형 스포츠클럽은 우선 농구와 탁구, 2개 종목을 운영하여, 연령과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활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베이스볼드림파크 건설을 위한 움직임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야구장건립팀을 신설해 추동력을 확보하고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부터 설계가 시작된다.

 

체육시설 확충도 본격화된다. 개관을 앞두고 있는 유성종합스포츠센터를 필두로 수영장이 포함된 여러 곳의 체육관 건립이 계속된다. 현재 추진 중인 체육시설이 모두 준공되면 현재보다 13개의 체육관과 5개의 수영장이 늘어난다.

 

학교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도 작년 6개소에서 2개교가 늘어난 8개교를 지원하여 학생과 주민의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손쉽게 이용하는 체육시설 확충은 물론 체육을 통해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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