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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범국민지지 및 동참을 위해 대대적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등을 반영해 전자서명을 병행한다.
무주군청 또는 무주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팝업창을 통해 언제든, 누구든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건립을 지지하는 서명에 동참할 수 있다.
무주군청은 “고속도로 5km건설하는 비용만 줄여도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를 세울 수 있다. 국제태권도사관학교는 세계로 뻗어나갈 태권도 문화 고속도로인 셈이다”며 ““태권도원과 더불어 국익을 높이고 국가 경쟁력을 키우는 동력이 되는 동시에 태권도 종주국이자 성지로서 국가 위상을 높이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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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태권도사관학교는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을 위한 전문교육 기관으로, 졸업생에게 태권도 사범 자격을 수여해 태권도 보급 확대와 수련생들의 종주국 방문 유도를 기대하고 있다.
무주군은 100만인 서명운동 전개와 함께 앞으로 추진위원회 및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국내ㆍ외 태권도계와 공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광폭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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