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전국한마음장애인태권도대회, 철저한 방역 속 열려

가 -가 +

장민호 기자
기사입력 2020-11-23 [16:11]

▲ 무예신문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KTAD, 회장 장용갑)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직무대행 서인오)가 주관한 ‘제10회 전국한마음장애인태권도대회’가 지난 11월 21일(전북 익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무관중 경기로 진행됐다. 철저한 방역을 위해 대회 당일부터 7일전까지 모든 참가인원에 대한 체열 및 증상을 확인하는 서류를 제출한 사람에 한해서만 대회장의 출입을 허가했다. 또 경기장 내 임원들은 모두 마스크에 안면보호대를 착용했으며, 수시로 대회장 소독을 실시했다.

 

대회는 청각과 지체(상지장애)유형이 참가하는 겨루기부문과 청각, 지적유형이 참가한 품새부문, 전체 장애유형이 참가하는 시범경연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올해 첫 개최된 전국대회로 그 어느 때 보다 선수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겨루기부문은 서울시협회가 금 4개, 은 3개, 동 1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충남협회가 금 4개로 준우승, 경기도협회가 금 2개로 3위에 올랐다. 품새부문은 서울시협회가 금 5개, 은 2개, 동 4개로 종합우승,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금 2개, 은 1개로 준우승, 나사렛대학교가 금 2개, 동 2개로 3위를 차지했다.

 

시범경연부문에서는 전북푸른학교가 종합우승을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준우승팀을 차지했다.

 

장용갑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애인 여러분 더 이상 태권도는 꿈이 아니다.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위해 매개체가 되는 운동이자, 목표”라면서 “여러분의 옆에 장애인태권도가 한발 더 다가가 누구나 쉽게 접하고 익히는 무도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우리 협회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이 직접 경기장을 찾아 코로나19 방역 대응 상태를 점검하고 임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장민호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무예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