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민속씨름단, 평창평화장사대회서 단체우승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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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기자
기사입력 2020-11-20 [16:15]

▲ 무예신문

 

영암군민속씨름단(감독 김기태)이 지난 11월 19일 강원도 평창군 송어종합공연체험장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0 민속씨름리그 3차 평창평화장사씨름대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청을 4대2으로 제압하고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양 팀 모두 단체전 결승은 처음이기에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경기가 예상됐다.

 

김성용(제주)이 장영진(영암)을 상대로 연속해서 ‘배지기’를 성공시켜 제주가 먼저 한점 앞서 나갔다. 그러나 이어진 경기에서 영암의 최정만, 박병훈, 장성우가 연달아 점수를 획득해 3대1을 만들었다. 다섯 번째 경기에서 하봉수(제주)가 이병하의 부상기권으로 한 점을 더 가져왔지만 다음 경기에서 김명기(영암)가 김지혁(제주)과의 치열한 공방 끝에 승리해 팀에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유독 단체전에서 부진했던 영암군민속씨름단의 첫 정상이었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뿐만 아니라 개인전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최정만이 금강장사에 백두급 장성우가 백두장사에 올랐으며, 오창록이 한라급 2위에 오르는 등 그야말로 대회를 휩쓸었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이번 단체전 우승으로 경기력 향상 지원금 1,0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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