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 선거 관련 갈등 기사에 조목조목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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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우 기자
기사입력 2020-11-19 [12:21]

▲무예신문


경기도태권도협회(이하 경태협) 회장 선거가 목전에 다가온 상황에서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기사가 양산되고 있다. 기사는 현 회장인 김경덕 회장에 대한 공격이 대부분이다. 이에 대해 김 회장은 해당 기사 내용을 일일이 반박했다.

 

먼저 한 임원 부인이 경태협을 좌지우지 한다는 기사에 대해 김 회장은 해당 임원이 심장혈관 쪽이 안 좋아 루프 시술을 받았고, 그 후 운전 중 쇼크로 기절해 큰 사고를 당할 뻔 했다며,  그 때부터 임원 부인이 직장을 그만두고 남편의 운전 해 준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 부인은 군협회의 사무국장(태권도7단)이기 때문에 도 단위 대회에 당연히 참석하는데, 이를 두고 도협회 상왕설 운운하는 것은 전혀 사실과 맞지 않다는 것이 경태협과 김 회장의 설명이다.

 

다음, 경태협 산하 시군협회 중 S, B, A시 협회가 시 체육회로 부터 관리단체로 지정된 것이  경태협의 유도라는 기사이다. 이에 대해서도 경태협 집행부 측은 구체적으로 반박했다.


S시는 30년간 특정관 주도로 운영해오던 기득권 세력과 갈등 세력 간의 충돌로 시 체육회로부터 관리단체로 지정된 것이 팩트라는 것이다. 오히려 경태협은 시 체육회와 시 협회 사이에서 관리단체 해제를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B시는 통합 집행부와 기심회 의장(직전 전무)의 불협화음이 문제가 된 것으로, 이 역시 경태협이 나서서 화해와 관리단체 지정 해제를 추진했다는 입장을 내놨다.

 

A시는 회장과 행정 부회장 간의 권력 다툼이 원인인데 그 과정에 왜 경태협이 관여했다고 기사를 쓰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 부문 역시 경태협은 화해와 관리단체 지정 해제에 앞장섰다는 주장을 했다.

 

또한, 부당 징계에 대해서는 단 한 건의 협회 차원 징계가 없었으며, 모든 징계는 경기도 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최종 결론을 내리는 사항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는 기본적인 사실만 확인해도 알 수 있는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경태협의 해외 활동에 대한 비방에 대해서도 김 회장은 정확하게 상황을 피력했다.

 

태국 한인 사범회와 경태협이 공동개최하는 태국 왕실 공주컵은 8회째로 전 집행부부터 이어 오는 대회이며, 중국은 지부 구성을 10개성 이상 강행군 속에 구축했다고 밝혔다. 또, 길림성 백산시 조선족 학교에 자체사범을 파견해 태권도 보급기지로 활용하고자 하는 것이 왜 비난을 받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남미 역시 GTA 수련원 설립을 목표로 태권도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고 강조했다.

 

김경덕 회장은 44억 정도 받은 기금으로 70여 명에게 주던 수혜를 2019년 현재 113명이 연금 수혜를 받고 있다. 금액도 53억으로 늘렸다는 점을 강조했다.

 

행정타운 매입 역시 지가 상승으로 상당한 액수의 이익이 발생했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 중의 사실이라고 열변을 토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하는 일마다 비토를 하던 사람들이 왜 성과에 대해서는 아무 말이 없는지 궁금하다고 했다. 아울러 악의적이고, 사실에 기반 하지 않은 소문의 유포는 태권도계를 어지럽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일방적 비난으로 일관하는 기사에 대해 일일이 구체적으로 반론을 제기하며, 비난 세력에 대해서도 부디 사실에 근거한 주장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경덕 회장은 “태권도인으로서 귀감이 되고,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재출마한다”면서, “정직한 자세로 정책 입안, 추진 능력을 검증받는 모범적인 선거가 돼야 한다”는 말로 출마의 변을 갈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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