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청’ 엄하진, 홈그라운드서 2년 만에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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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기자
기사입력 2020-11-07 [19:54]

▲ 무예신문


‘제12회 구례 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가 7일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구례군청의 엄하진이 콜핑의 박원미를 제압하고 국화장사(여자부 1부)에 등극했다.

 

준결승에서 만난 김다혜(안산시청)를 2대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한 엄하진은 결승 또한 박원미를 첫 번째 판은 연장전 끝에 ‘뿌려치기’로 두 번째 판은 ‘잡채기’로 물리치며 왕좌에 올랐다.

 

그간 슬럼프와 국화급 강자 임수정(콜핑)에게 막혀 부진을 면치 못하다가 정상에 올라 그간의 설움을 씻어내며, 홈그라운드인 구례에서 2년 만에 장사에 등극하는 기쁨을 누렸다.

 

엄하진은 유도선수를 하다 2013년 20살의 나이에 씨름을 시작해 올해로 8년차이다. 

 

여자부 1부 개인전 매화급(60kg이하)에서는 한유란(거제시청)이 준결승에서는 매화급 강자인 이아란(안산시청)을 결승에서는 최다혜(거제시청)를 꺾으며 장사에 올라 이 대회 2연패를 달성했고, 여자부 2부 개인전에서는 국화급 김채린(부산씨름협회)이 대회 3연패를 달성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국화급 최강자이자 이 대회 3연패를 달성한 바 있는 임수정은 다음날 있을 여자천하장사전을 위해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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