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 문화축전 봉행제, 지리산 노고단에서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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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민 기자
기사입력 2020-10-26 [18:15]

 © 무예신문


마고문화축전 봉행제가 지난 10월 23일 상강날 백두대간 지리산 노고단 제단에 거행됐다.

 

그동안 구례읍민들에 의해 마을행사로만 진행되어 왔으나, 한민족의 뿌리를 찾고 역사성을 되살리고자 한민족문명진흥원에서 주최해 행사를 진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여하여 봉행제를 진행했다.

 

마고는 한국신화에 나오는 할머니의 이름으로 마는 모(母) 여자를 뜻하는 말로 마고할미는 우리민족이 태고적부터 숭배한 여신이다. 삼신할미라고도 불리운다. 지리산 노고단이라는 명칭 역시 할미당에서 유래한 것으로 마고할미에게 제사를 지내는 곳이라는 뜻이다.


한민족문명진흥원 이현재 원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하게는 미래가 없다”며 “7만 5천년의 마고 신화시대를 거치며 단군의 역사까지 우리가 알지 못하고 배우지 못했던 한민족 배달겨레의 찬란한 문명을 오늘에 되살려 한민족 평화통일과 화합과 부흥을 위한 봉행제를 마련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봉행제는 음악과 춤, 무예를 보여줌으로써 하늘에 제를 올렸다.

 

이번 봉행제는 한민족문명진흥원(원장 이현채)이 주최하고, 한민족마고문화축전봉행위원회가 주관하고 한민족둑기보전회, 대한궁술원, 대한본국검예협회, 한라백두평화통일연대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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