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진, 추석씨름장사대회 이어 다시 한 번 ‘우승’

가 -가 +

최현석 기자
기사입력 2020-10-19 [15:50]

▲ 무예신문

 

정경진(울산동구청)이 10월 19일 경기도 안산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0 민속씨름리그 2차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김동현(용인백옥쌀)을 3대1로 제압했다.

 

정경진은 앞서 열린 추석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이번 우승까지 통산 10번째 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정경진은 8강에서 윤민석(제주특별자치도청)을 만나 2대0으로 제압, 4강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차승진(구미시청)을 만나 안다리로 한 점을 내 줬으나 이에 기죽지 않고 끌어치기로 한 점을 가져왔고, 세 번째 판 차승진이 발목걸이를 시도했지만 정경진이 밀어치기로 제압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정경진과 김동현의 대결로 좁혀진 백두장사 결승은 정경진의 리드 속에 흘러갔다. 밀어치기로 첫 번째 판을 가져간 정경진은 이어진 두 번째 판 역시 잡채기에 이은 밀어치기를 성공시키며 2대0까지 달아났다.

 

세 번째 판 정경진이 김동현에게 뒷무릎치기를 시도하다 순간적으로 중심을 잃고 왼손이 모래판에 닿아 어이없게 실점했지만, 이어진 네 번째 판 정경진이 강력한 힘을 앞세운 잡채기로 김동현을 모래판에 눕히며 정상에 올랐다.

최현석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무예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