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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군수 이병환)이 태권도 선수들의 전지 훈련장으로 각광 받고 있다.
지난 10월 11일부터 이달말까지 용인대를 시작으로 여자태권도선수단 4개 팀 총 50여명이 성주군을 찾는다.
현재 진행하는 전지훈련에는 용인대학교, 충남도청, 포항 흥해공업고등학교, 진천군청 선수단이 팀별 2일에서 12일간의 일정으로 훈련을 하고 있다.
올해 1월 개최한 동계전지훈련에도 전국 실업 및 중고등학교 20개 팀 320명이 태권도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바 있다.
성주군은 별고을체육관 내 태권도훈련장 확장 이전과 각종 훈련시설 개선, 성주군 태권도선수단을 활용한 마케팅 등 전국에서 많은 팀이 훈련장으로 활용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전국 태권도 선수들이 성주를 찾아줘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더 많은 팀들이 성주를 찾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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