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2020 추석장사씨름대회 여자부 단체전 왕좌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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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기자
기사입력 2020-09-30 [18:24]

▲ 무예신문


안산시청이 9월 30일 강원도 영월스포츠파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0 추석장사씨름대회’ 여자부 단체전에서 화성시청을 3대2로 제압하며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아란(매화급), 김다혜(국화급), 선채림(매화급), 이세미(국화급), 최희화(무궁화급)로 구성된 안산시청은 결승전에서 올해 단오대회 우승팀인 화성시청을 만났다.

 

화성시청을 상대로 먼저 2점을 가볍게 가져오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지만, 매화급(60kg이하) 김미리(화성시청)가 햄스트링 부상에도 불구하고 연이어 들배지기를 성공시키며 2대1을 만들었다.

 

뒤이어 이어진 네 번째 판 국화급(70kg이하) 김주연(화성시청)이 강력한 배지기와 안다리에 이은 잡채기를 성공시키며 극적으로 2대2 동점을 만들었다. 우승을 확정지을 마지막 무궁화급(80kg이하) 경기. 최희화가 왼쪽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뒷무릎치기와 잡채기로 백주희(화성시청)를 제압하며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한편, 여자부 개인전 매화급에서는 양윤서(구례군청)가 이아란(안산시청)을 상대로 올해 단오대회의 설욕전을 펼쳤다. 양윤서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통산 12번째 매화장사에 올랐다.

 

국화급에서는 임수정(콜핑)이 엄하진(구례군청)을 만나 한 점을 내줬지만 이어진 경기에서 강력한 밭다리와 밀어치기로 제압하며 2대1로 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무궁화급에서는 이다현(거제시청)이 장사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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