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핸드볼협회, 인권보호센터 설립…독립적으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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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우 기자
기사입력 2020-09-25 [16:37]

▲  무예신문


대한핸드볼협회는 핸드볼계 인권 개선과 비리 근절을 위해 '핸드볼 인권보호센터'를 설립했다고 9월 24일 알렸다.

 

핸드볼 인권보호센터는 협회의 관여 없이 별도로 운영되는 독립기관이다. 협회는 인권센터 운영을 위해 스포츠 인권 전문 법무법인인 '법무법인 혜명'과 위탁 계약을 맺었다.

 

핸드볼 인권보호센터는 인권 침해에 대한 접수, 실태 조사와 피해자 상담 및 법률 서비스를 지원한다. 폭력, 성폭력 사건 처리에 주력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인권 침해 예방 및 홍보 활동도 한다.

 

온라인과 방문, 우편 등의 방법을 통해 비리 및 인권 침해 상담과 신고가 가능하다. 접수된 사안은 60일 이내 처리를 원칙으로 한다.

 

센터가 조사 결과를 협회에 통지하면 협회는 스포츠공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안에 따라 법적인 부분을 포함한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게 할 방침이다. 인권보호센터는 사건 조사 외에 징계, 제도 및 정책 개선에 관한 의견도 제시한다.

 

핸드볼 계는 최근 일부 실업 및 학교 팀에서 폭력 등 부정행위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인권보호센터 강래혁 대표 변호사는 "인권보호센터는 형식적인 기구가 아닌 핸드볼인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기구로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위치에서 핸드볼인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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