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택견회, 온택트 택견 영상 제작…다시점 촬영기법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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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기자
기사입력 2020-09-23 [16:03]

▲ 무예신문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바야흐로 '온택트(Ontact)’​ 시대를 맞이했다.

 

대한택견회(회장 이일재)는 시대에 발맞추어 온택트 택견 영상을 제작, 전 세계로 보급할 예정이다.

 

총 5,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대한체육회의 ‘2020년 스포츠 교류협정 이행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참신한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영상 제작사를 공개모집 중이다.

영상은 4개 국어로 제작될 예정이며 2D형태의 기존 스포츠 교육 콘텐츠의 단점을 보완하여 다시점(Multi-view) 촬영기법을 도입할 예정이다. 영상을 보는 시청자가 화면을 조정해 원하는 방향에서 택견 동작을 확인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이번 사업을 기획한 대한택견회 김현경 주무는 "택견은 일제강점기 민족문화말살정책도 이겨낸 대한민국 전통 스포츠이다. 이제 ‘K-pop’, ‘K-drama’ 의 바통을 이어받아 ‘K-Martial arts’가 새로운 한류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택견회가 제작하는 영상은 올 12월 말 대한체육회와 함께 20개국의 NOC(국가올림픽위원회)로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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