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반무예경당협회 임동규 총재,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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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기자
기사입력 2020-09-21 [14:12]

▲무예신문

일명 빗자루도사로 불리는 24반무예경당 임동규 총재가 9월 21일 오전 10시 50분에 별세했다.

 

故 임동규 총재는 24반무예를 복원하고 민족도장 ‘경당’을 창립하는 등 그동안 전통무예 복원·계승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24반무예는 조선 정조 때 편찬된 무예도보통지에 수록된 24가지의 군사훈련기술로 알려져 있다. 무예도보통지에는 권법과 같은 맨손무술과 창·검 등의 병기를 사용하는 기법 등이 체계적으로 기술된 무예이다.

 

故 임 총재는 1939년에서 태어났으며, 광주서중, 광주일고,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졸업했다. 남민전, 통혁당 재건위 사건으로 10년 복역한바 있으며, 24반무예를 복원하고 1989년 민족도장 경당을 창립했다. 저서로는 ‘한국의 전통무예(학민사, 1990)’, ‘무예사연구(학민사, 1991)’, ‘實演ㆍ完譯 무예도보통지(학민사, 1996)’ 등이 있다.

 

발인은 9월 23일 오전 8시이며, 장지는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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