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우 장관, ‘대한체육회-대한올림픽위원회 분리’ 순기능 더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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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우 기자
기사입력 2020-09-20 [15:47]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무예신문)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이 논란이 되는 대한체육회와 대한올림픽위원회(KOC) 분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 장관은 “KOC 분리가 국제 스포츠계에서 자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대한체육회는 체육정책을 집행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성과 공공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했다. 또, “체육정책의 세계적 흐름은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조화를 통한 국민건강과 행복의 질 향상”이라고 전제했다.

 

이어 “KOC 분리를 통해 스포츠 측면에서는 자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4000억 원에 이르는 공공자금이 투입되는 대한체육회는 정부체육정책을 집행하는 공공기관답게 공공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장관은 KOC 분리로 “스포츠 인권과 학습권을 보장하고, 과학적 훈련을 지원함으로써 엘리트체육을 진흥시키는 것이 목적"이라고도 했다. 아울러 "엘리트체육 예산과 행정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지방체육회의 법적 지위 확보와 예산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방체육회가 지방체육진흥 전담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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