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인 최초 메이저 3승, 나오미가 쓰는 새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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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우 기자
기사입력 2020-09-13 [16:07]

▲  무예신문


오사카 나오미(9위 일본)가 US오픈 여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2년 만이다.

 

오사카 나오미는 9월 13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빅토리야 아자란카(27위 벨라루스)를 2대1(1대6 6대3 6대3)로 꺾고 우승했다. 아자란카는 2012년과 2013년에 이어 US오픈 통산 세 번째 준우승이다.

 

2018년 US오픈에서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올랐던 오사카는 지난해 호주오픈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남녀를 통틀어 아시아 국적 선수의 메이저대회 단식 3회 우승도 처음이다.

 

현역 선수 중에 메이저 대회 단식 3회 이상 우승한 선수는 세리나 윌리엄스(23회), 비너스 윌리엄스(7회 이상 미국), 킴 클레이스터르스(4회 벨기에), 안젤리크 케르버(3회 독일), 오사카(3회 일본) 총 5명이다.

 

1세트를 내준 오사카는 2세트도 0대2로 끌려가다가 역전을 시작했다. 마지막 3세트에서도 게임스코어 2대1에서 먼저 브레이크를 해내며 리드를 잡았고, 아자렌카의 추격을 뿌리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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