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 조례안’ 발의…동국검법 등 지역무예 보급에‘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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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우 기자
기사입력 2020-09-09 [16:30]

▲ 안동시의회 김경도 의원 (무예신문)

 

안동시의회 김경도 의원이 제219회 임시회에서 ‘안동시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은 전통무예를 체계적으로 보존ㆍ발전시키고, 전통무예의 관광자원화를 이루고자 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아울러 시민 건강 증진과 문화생활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의도를 갖고 있다.

 

조례안에는 안동시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의 목적과 용어 정의, 시장의 책무, 보조금 지원 및 지원 대상, 보조금 지원에 대한 지도·감독에 관한 사항 등이 들어있다.

 

이번 조례안에서는 지원 대상으로 안동시에 소재지를 둔 전통무예를 명시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안동시에 터전을 잡고 있는 전통무예를 계승. 발전 보급시키겠다는 조례안 취지가 명확한 대목이다.

 

이런 점을 고려할 때, 동국검법과 같은 안동을 대표하는 전통무예가 활발히 활동하고 그 명맥을 원활하게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세계동국검법연맹 전영식 총재는 “아산시의 천무극처럼 동국검법을 비롯한 안동 고유의 전통무예가 시의 지원을 받는다면 전통무예 계승자들이 한층 더 기운을 내서 계승과 보급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했다.

 

조례안을 발의한 김경도 의원은 “조례안의 제정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무예가 안동시에서 보존·발전되고, 전통을 계승해 관광산업 활성화와 시민들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조례안은 손광영, 권남희, 조달흠, 임태섭 의원이 공동발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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