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국제태권도사범 자격 연수 제도 개편…5년 내 보수교육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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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기자
기사입력 2020-09-05 [14:37]

▲  무예신문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국제태권도사범 자격연수 제도를 개편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보수교육 시행, 온라인 방식 도입, 검정방법 강화 등이다.

 

먼저 국제태권도사범 자격을 취득한 사범들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시행한다. 지금까지는 국제태권도사범 자격을 취득하면 평생 자격이 유효했지만 앞으로는 자격 취득 후 5년 이내에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보수교육을 받지 않을 경우 자격이 상실된다. 단 올해 9월 이전에 자격을 취득한 사람은 해당되지 않는다.

 

또한 이론과 실기교육 모두 대면방식으로만 시행하던 자격연수에 온라인 방식을 도입한다. 아울러 이론과 실기 2단계 평가가 이뤄지던 검정절차도 구술평가를 추가했다.  

 


그동안 국제태권도사범 자격을 보유한 사범들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통한 자질 향상과 일선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사범들이 존중받는 방향으로 제도가 개선돼야 한다는 여론이 있었다.

 

이에 WTA는 전문가 회의, 제도 보완, 공청회 등 보수교육 시행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WTA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지난 2018년 2월부터 발간 사업에 착수해 지난달에 발간한 새 교재를 제216기 3급 국제태권도사범 자격연수에서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WTA는 9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제태권도사범 자격연수의 온라인 교육 접수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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