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임금 반납 등 고강도 경영 혁신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지역사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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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우 기자
기사입력 2020-08-11 [13:01]

▲ 무예신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자 임원 임금을 반납하는 등 예산을 절감한다.

 

최근 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올림픽공원 스포츠센터 등 체육시설의 매출이 줄고, 공연장 대관사업이 취소되는 등 수입이 급감하고 있다. 경륜경정의 휴장으로 예상 수입도 864억 원에서 50%가 준 430억 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방재정이나 공익기금 조성에도 차질을 빚을 상황이다.

 

이 때문에 공단은 8월 11일 “일부 복리성 경비를 삭감하고 운영비 및 사업추진비를 50% 이상 축소함으로써 경상경비를 30% 이상 절감하기로 했다. 불요불급한 사업 폐지 등을 통해 총 375억 원 규모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사장과 임원진은 성과급 10%를 포함, 4개월분 급여 일부(이사장 30%, 임원진 20∼25%)를 반납키로 했다. 반납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와 복지단체를 지원하는데 쓰인다.

 

조재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경영환경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임직원이 합심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체육복지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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