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 ‘태권도 호신술’ 교재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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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기자
기사입력 2020-08-11 [12:55]

▲ 무예신문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태권도 호신술’ 교재를 발간했다.

 

태권도 지도자 자격연수을 위해 만들어진 이번 교재는 태권도 호신술의 이해, 태권도 호신술 기술, 태권도 호신술 구성(품새, 실전 호신술), 상황별 호신술, 무기 방어 기술 등의 내용이 급수별(1, 2, 3급)로 구성돼 있다.

 

기존 교재가 태권도 기술 체계보다는 상황별 호신술에 치우쳐 있어 새 교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발간 사업에 착수하게 됐다. 지난해 10월부터 사업에 착수한 WTA는 김문옥 책임연구원 외 소속 호신술 강사 12명이 참여, 약 10개월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교재는 태권도 수련 정도에 맞춘 급ㆍ단별 품새 호신술과 실전 활용 호신술을 수록했고, 태권도 호신술을 지도하는 방법과 보강 프로그램으로 단계별 단련법, 상황별 호신술, 고급 호신술 등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기술들을 담았다. 또한 태권도 품새의 순서 및 기술, 기능의 난이도에 따라 구성하는 등 기존 교재와 차별화를 뒀다.

 

특히 기본동작, 품새, 격파, 겨루기 등 각 단계의 유기적인 연결로 수련과정을 구성, 품새와 겨루기 동작의 간극을 좁히는 등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는 것은 물론 QR코드를 활용해 호신술 교재에 기술된 동작들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WTA는 오는 9월로 예정된 ‘제7기 3급 태권도 호신술 지도자 자격연수’부터 새 교재를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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