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일기 퇴치운동’ 서경덕 교수, 유럽 축구리그에 메일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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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우 기자
기사입력 2020-08-06 [10:52]

▲ 사진: 서경덕 교수 (무예신문)


욱일기 퇴치 운동을 벌여 온 서경덕 교수(성신여대)가 유럽 4대 축구리그 전 구단에 “욱일기는 전범기다”는 내용의 메일을 보냈다.

 

대상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 독일 분데스리가 18개 구단, 스페인 라리가 20개 구단, 이태리 세리에A 20개 구단 등 총 78개 구단이다.

 

서 교수는 “6월 프리미어리그 전 구단에 메일을 보냈다. 이는 외신에도 소개가 됐고, 영국 스포츠 마케팅 회사에서 연락이 오는 등 많은 관심이 있었다”고 했다.

 

“8월 2일 세리에A를 끝으로 4대 리그가 종료된 시점에 맞춰 메일을 보낸 것이며, 유럽 축구리그에서 욱일기가 사용된 예시들을 첨부했다”고 했다.

 

그는 “세계 축구팬들에게 인기 있는 유럽 축구리그에서 욱일기가 등장한 것을 비난만 할 것이 아니라, 욱일기의 정확한 역사적 배경을 전 구단에 제대로 알려주고 싶었다”고 했다.

 

메일에는 AFC 2017 챔피언스리그 예선에서 욱일기 응원을 펼친 일본 구단에 벌금 1만5,000달러가 부과됐다는 내용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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