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2020 마음 따라가는 자전거 길’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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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우 기자
기사입력 2020-07-28 [15:45]

▲ 무예신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은 7월 25일 스피돔 광명홀에서 게임·스마트폰 과몰입 청소년 지원 사업인 ‘2020 마음 따라가는 자전거 길’ 개회식을 열었다.

 

개회식에는 김광식 경륜경정관리본부장, 강옥희 광명 YMCA 사무총장,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과 참석 인원에 대해 방역을 철저히 하고, 최소한의 인원으로만 치렀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부터 대상자 40명을 선정해 심리치료를 시작했다. 자전거 교육은 10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3년간 자전거 교육은 대상자 전원이 참석해 10주간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원을 분산해 총 2차수에 나눠 6주씩 진행한다.

 

이 날 행사의 첫 번째 시간에는 MBTI 테스트를 했다. 이를 통해 성격 유형 별로 상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자전거와 헬멧 등을 지급받은 학생들은 강사로부터 안전 교육은 물론 자전거 구조와 원리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마음 따라가는 자전거 길’ 사업은 스마트폰·인터넷 게임 등에 과 몰입하는 소외·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심리 상담을 지원해 올바른 성장과 발달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2017년부터 시작해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와 광명 YMCA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광명 YMCA 강옥희 사무총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심리 상담과 자전거를 타며 변화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위축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안전하게 자전거 타기를 하며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내길 바란다. 의미 있는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김광식 경륜경정관리본부장은 “'마음 따라가는 자전거 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건강해지길 바란다. 즐거운 마음으로 자전거를 타며 진취적인 의식을 함양하기 바란다. 프로그램을 준비한 광명 YMCA 등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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