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김진, 4년 만에 백두장사 재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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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우 기자
기사입력 2020-07-26 [20:48]

▲ 사진 : 대한씨름협회 (무예신문)


7월 26일 경북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0 영덕단오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140kg이하)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김진(증평군청)이 윤성민(영암군민속씨름단)에게 3대0으로 승리했다.

 

2014년 증평군청에 입단한 김진은 2014 보은대회, 2014 단오대회, 2016 설날대회, 2017 천하장사에서 백두장사에 오른 바 있다. 이후 4년 동안 백두장사와 인연이 없다가 이번 2020 단오장사대회에서 백두장사 타이틀을 되찾았다.

 

부상과 재활을 반복했던 김진은 이번 대회에서도 양쪽 무릎에 부상이 있어 테이핑을 했지만, 8강전에서부터 준결승전까지 상대에게 한 판도 내주지 않고 결승까지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4강전에서 백두장사에 오른 기록이 있는 임진원을 상대로 잡채기와 뿌려치기로 손쉽게 승리하며 올라온 윤성민이었다.

 

김진은 경기시작과 동시에 안다리를 성공시키면서 첫 한 판을 가져왔다. 두 번째 판에서는 들배지기를 성공시키며 2대0으로 앞서갔다. 김진은 세 번째 판 역시 자신의 주특기인 들배지기를 화려하게 성공시키며 통산 5번째 백두장사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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