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공시설 운영 재개…방역수칙 철저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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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기사입력 2020-07-23 [16:55]

▲ 사진 : 한국관광공사  (무예신문)


수원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주요 공공시설을 재개관한다.

 

이번 재개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수도권 방역 강화조치 조정’에 따른 것으로 ‘방역 수칙 준수’를 전제로 공공시설 운영 재개한다.

 

모든 공공시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소독하고, 발열 체크를 한 후 입장할 수 있다. 관리자 안내에 따르지 않으면 시설 이용이 제한된다.

 

수원시 공공 실외체육시설 172개소는 23일 문을 열었고, 실내체육시설 23개소는 24일 운영을 재개한다. 단 수원시민만 이용할 수 있다.

 

체육시설은 3단계로 운영을 재개하는데, 1단계(운영 재개 단계) 기간에는 이용자 수를 전년 동기 대비 50%로 제한한다. 신규 시설은 최대 수용인원의 50%만 입장할 수 있다.

 

2단계 기간(안정화 단계)에는 전년 대비 75%, 3단계 기간(정상화 단계)에는 전년 대비 100% 인원이 이용할 수 있다. 2단계 시점은 코로나19 진정 추이를 보고 정할 예정이다. 3단계는 정부의 ‘정상화’ 발표 이후 결정한다.

 

공연장(4개소), 전시·관람 시설(4개소), 교육·체험시설(3개소)은 ‘경기도 공공문화시설 운영 재개 지침’을 바탕으로 운영 관련 위험도를 자체 평가한 후 적합하다고 판단되면 28일 이후부터 개관을 추진한다. 공연장은 수용 인원의 50% 이내 인원이 입장할 수 있고, 관객은 지그재그 형태로 떨어져 앉아야 한다.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전시·관람 시설은 전시 공간 입실 인원을 5명 이내로 유지하고, 교육·체험시설은 수용 인원의 50% 이하가 입장할 수 있다.

 

종합사회복지관(6개소), 노인복지관(6개소), 장애인복지관(2개소), 경로당(180개소), 주간보호시설(14개소), 장애인 직업재활시설(4개소)도 속속 개관하고 있다.


한편 공공도서관, 박물관, 미술관은 지난 7월 7일부터 제한적으로 개관한 바 있다. 수원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열린문화공간 후소’는 같은 시간대에 40명 이하만 입장할 수 있고, 1일 총 입장객은 300명으로 제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19가 진정되지 않은 만큼,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방역 수칙을 반드시 지키고, 관리자의 안내에 따라주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방역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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