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바흐 위원장 “도쿄올림픽 안전해야 개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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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기자
기사입력 2020-07-23 [13:23]

▲ 무예신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적으로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도쿄올림픽이 내년에 개최될 수 있는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7월 22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온라인 이사회를 마친 뒤 일본 NHK와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안전한 환경 아래에서 올림픽을 치르고 싶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지침에 따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 : IOC


이어 “올림픽은 세계 각국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인 특별한 장소이다. 따라서 이동제한 문제에 확실히 대응해야 한다”며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준비해야 한다. 누구도 무관중 경기를 원하지 않지만, 안전한 환경에서 올림픽을 치르기 위해 필요한 대응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내에서도 도쿄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을지 회의적인 입장이다. NHK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올림픽을 하자’는 답변이 26%에 그친 반면 ‘더 연기하거나 취소하자’는 66%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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