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첫 경기는 원전 사고 지역인 ‘후쿠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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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우 기자
기사입력 2020-07-18 [14:45]

▲ 사진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무예신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올림픽 첫 경기가 될 소프트볼 일본-호주전을 후쿠시마에서 치른다고 밝혔다. 그린피스 등 환경단체가 원전 사고 지역인 후쿠시마의 방사선량에 의문을 제기하는 가운데 이곳에서 경기를 하는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다.

 

아울러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종목과 경기 수를 축소하지 않는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올림픽 개막식은 내년 7월 23일, 폐막식은 8월 8일 도쿄도(東京都) 신주쿠(新宿)구에 있는 일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관람객을 줄이는 것은 검토해야 할 시나리오 중 하나”라고 말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다만 개‧폐회식 축소는 도쿄 조직위원회가 결정할 일이라고 전제한 후 “개최국의 환대나 올림픽의 가치를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이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첫 대회로서 조직위원회가 균형점을 찾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무관중 경기에 대해서도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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