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故 최숙현 선수 관련 경주시체육회 특별근로감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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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기자
기사입력 2020-07-13 [11:30]

▲ 무예신문


고용노동부는 故 최숙현 선수 인권 침해 사건과 관련하여 경주시체육회를 대상으로 지난 7월 10일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감독은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포항고용노동지청 합동으로 특별근로감독반을 편성해 이달 10부터 31일까지 3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특별감독에서는 문제가 되고 있는 폭행,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뿐만 아니라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소속 선수 등 직원들에 대해 추가적인 폭행ㆍ폭언 등 가혹행위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한다.


특별감독 결과, 노동관계법 위반으로 확인되는 사안에 따라 사법처리, 과태료 부과 등을 즉시 조치하고, 직장 내 괴롭힘 등 노동자에 대한 부당한 대우, 불합리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사업장 조직문화 진단을 병행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개선 조치에 들어갈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직장 내에서 우월한 지위를 이용하여 노동자에게 부당한 대우를 하는 등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사업장에 대해서는 예외없이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해 엄중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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