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대회는 취소됐지만 선수들에게 상금은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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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기자
기사입력 2020-07-11 [20:55]

▲윔블던 테니스대회 공식사이트(무예신문)


윔블던 테니스대회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로 대회를 개최하지는 않지만, 상금은 출전 가능했던 선수들에게 분배하기도 했다.

 

윔블던 테니스대회를 개최하는 올잉글랜드 테니스클럽은 11일(한국시간) “대회가 취소됐지만, 이에 대비해 가입해둔 보험으로 출전이 가능했던 선수들에게 상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며 “세계 랭킹에 따라 620명의 선수에게 총 1,006만 6,000파운드를 줄 것이다”고 밝혔다.

 

먼저 세계 랭킹에 따라 남녀 본선에 직행할 수 있던 선수 256명에게는 2만5,000파운드(약 3,700만원), 예선에 나설 수 있던 선수 224명에게 1만2,500파운드(약 1,800만원)를 지급한다. 복식에 출전할 수 있는 선수 120명에게는 6,250파운드(940만원)가 돌아간다.

 

100년 넘는 역사의 윔블던 테니스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취소됐다. 1·2차 세계대전 영향으로 두 차례(1915~1918년, 1940~1945년) 중단된 게 윔블던이 취소된 유일한 사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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