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 전ㆍ현직 선수들 “나도 맞았다” 추가 피해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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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기자
기사입력 2020-07-06 [16:16]

▲ 사진은 단순참조용으로 기사와 무관함 (무예신문)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유망주 최숙현 선수 사망사건과 관련해 전 소속팀인 경주시청 전ㆍ현직 선수들의 추가 피해 진술이 잇따르고 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7월 3일부터 전담수사팀으로 편성해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전ㆍ현직 선수를 대상으로 위법 행위를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경주시청 김 모 감독이 근무한 2013년부터 최근까지 시청 트라이애슬론 전ㆍ현직 선수는 27명으로 이중 약 15명이 피해 사실을 증언했다”며 “10명의 수영 선수는 경기에 나갈 때만 김 감독과 함께 임시로 훈련했기 때문에 별다른 접촉이 없어 수사 대상에서 빠졌다고 전했다.

 

이들은 김 감독이나 운동처방사, 선배 선수로부터 폭행당했다고 진술했다. 일부 선수는 피해가 없었다고 말했으며, 일부는 면담을 거부했다.

 

한편 가해자로 지목된 김 감독과 선수 2명은 6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원회’의 트라이애슬론 선수 가혹행위 및 체육 분야 인권 침해 관련 긴급 현안 질의에 증인으로 참석해 폭행 사실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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