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코로나19’로 1년씩 순연 개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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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기자
기사입력 2020-07-03 [15:39]

▲ 무예신문


오는 10월 개최 예정이던 ‘101회 전국체육대회’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1년 연기돼 내년에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은 7월 3일 전국체전 개최 예정지인 경북(2020년도), 울산(2021년도), 전남(2022년도), 경남(2023년도), 부산(2024년도) 단체장과 한자리에 모여 코로나19로 인한 전국체전 순연(순차 연기) 방안을 논의했다.

 

그 결과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큰 지역인 경상북도의 사정을 고려하여 대회를 순연 개최하는 데 동의했다.

 

문체부는 이날 회의에서 전국체전 순연 개최에 의견이 모아짐에 따라 대한체육회 이사회를 거쳐 확정하고 방역 당국과 협의를 통해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전국체전 순연이 확정되면, 대한체육회의 전국종합체육대회 규정에 따라 소년체전과 생활체육대축전도 함께 순연 개최된다.

 

이날 박양우 장관은 “전국체전 연기 개최를 수용해 준 울산, 전남, 경남, 부산시 관계자분들의 양보와 결단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가 조속히 종식되어 내년에는 경북에서 전국체전이 정상적으로 열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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