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연맹, ASOIF 굿 거버넌스 평가서 A2그룹으로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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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기자
기사입력 2020-06-17 [14:52]

▲ 무예신문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이 하계올림픽종목국제연맹 총연합회(ASOIF)가 실시한 굿 거버넌스(Good Governance) 평가 지표에서 두 번째로 높은 A2로 승격했다.

 

WT는 지난 2017-2018 시즌에 WT는 B그룹에 이름을 올렸는데 이번 2019-2020 시즌에 한 단계 더 높은 A2 그룹으로 올라가게 된 것이다.

 

33개 도쿄올림픽 종목 중 복싱과 가라테를 제외한 31개 종목이 참가한 ASOIF 평가 지표 결과 A1, A2, B, C의 네 그룹으로 평가됐다.

 

A1그룹에는 세계배드민터연맹, 국제승마연맹, 국제축구연맹, 국제테니스연맹, 국제사이클연맹, 국제럭비연맹 등 6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A2그룹에는 WT를 비롯한 국제농구연맹, 국제펜싱연맹, 국제탁구연맹, 국제레슬링연맹, 국제육상경기연맹, 국제요트연맹, 국제트라이애슬론 등 8개의 단체가 올랐다. B 그룹에는 국제체조연맹, 국제하키연맹, 국제배구연맹 등 11개 단체, C 그룹에는 국제유도연맹, 국제수영연맹, 국제역도연맹, 국제서핑협회 등 6개의 단체가 배치됐다.

 

WT는 투명성(Transparency), 신뢰성(Integrity), 민주성(Democracy), 스포츠 개발 및 화합과 협력(Sport Development & Solidarity), 컨트롤 메커니즘(Control Mechanisms)의 5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투명성 부분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지난 2016년 ASOIF 평가 시스템이 시작된 첫 2016-2017시즌에서 C그룹부터 시작한 WT는 끊임없는 개혁과 개발을 통해 한 단계 한 단계씩 평가 지표를 높여왔다.

 

WT는 외부 전문가들을 각분과 위원회 위원장과 위원에 임명하고 필요한 정책과 대안을 끊임없이 모색하며 재정의 투명성과 사업 지속성을 높여 굿 거버넌스 모범 사례를 보여왔다.

 

WT는 지난 2016년 리우올림픽 당시 남자 15명, 여자 15명의 심판을 배정해 올림픽 종목 사상 처음으로 성평등을 실현했으며, 국제 스포츠연맹 처음으로 전 세계 난민과 불우 청소년을 돕기 위한 태권도박애재단을 설립해 인류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전 세계인의 존경을 받는 국제스포츠연맹이 되기 위한 쉼 없이 노력하고있다. 이러한 WT의 일련의 노력들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조정원 총재는“WT는 높은 수준의 굿 거버넌스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우리의 노력이 ASOIF로부터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 하지만 이것에 안주하지 않고 모범적인 국제연맹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더 개선해 나갈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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