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태권도협회, “태권도장 마스크 안 쓰고 수련한다” 보도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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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신문 편집부
기사입력 2020-06-08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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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태권도협회가 태권도장과 관련한 YTN 보도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나섰다.


해당 보도에서 한 대학 병원 C의사는 태권도 수련 시에 마스크를 안 쓰고 운동한다는 내용을 말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경기도태권도협회는 물론 대한태권도협회(KTA)도 강한 항의 의사를 표하며 업무방해, 명예훼손 등으로 고발까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C교수는 방송에서 마스크를 안 쓰고 운동한다고 ‘들었다’는 식으로 발언함으로써 태권도 지도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경기도태권도협회는 2020년 2월부터 소속 태권도장들이 정부시책에 따라 2개월 휴업했고, 6월 현재 까지 매뉴얼대로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음에도 추측성 뉴스가 보도된 것을 질타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아울러 발언 근거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KTA와 경기도태권도협회는 태권도장들이 수련생 수를 제한하고 2m 거리두기, 손소독, 마스크 착용, 도장 및 통학차량 수시 소독을 의무화하여 단 한 건의 감염사례가 없음을 강조했다.

 

가뜩이나 수련생 감소로 고초를 겪는 태권도장에 대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곳이라는 식의 방송은 태권도계 입장에서는 뼈아팠을 것임에 틀림없다.

 

경기도태권도협회는 KTA의 대응과 별개로 C교수에게 YTN을 통해 “정정보도할 것을 요구하고, 태권도 단체에 대한 사과 성명을 일간지에 게재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C교수의 해당 발언은 YTN 홈페이지에서 편집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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