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코로나19 여파로 예산 감액 운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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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우 기자
기사입력 2020-05-28 [09:58]

▲무예신문


국기원이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예산을 감액하고, 긴축 운영을 하기로 결정했다.

 

국기원은 5월 27일 재적이사 21명 중 13명이 출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제7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2020년도 예산 긴축재정 운용 건’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국기원은 ‘제5차 임시이사회(3월 27일 개최)’에서 올해 수지예산을 확정한 바 있지만 코로나19로 국내ㆍ외 수입이 줄었고, 앞으로도 수입 재원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재정 운용을 긴축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경상비와 주요사업 위주로 우선순위를 정해 전체 예산의 약 20%를 줄이는 긴축 재정을 운용하기로 했다.

 

단,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태권도 사범들을 지원하고자 예비비에서 9,000만원의 추가 집행은 의결했다.

 


국기원은 지난 3월 대한태권도협회에 2억 5,000만원을 지원했고, 임직원과 기술심의회도 성금을 기탁하는 등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태권도 사범들을 돕고 있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송봉섭 前 국기원 부원장을 고문으로 선임하는 인사도 단행했다.

 

태권도 9단인 송봉섭 고문은 1945년생으로 국기원 부원장과 연수원장, 대한태권도협회 상임 고문,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회장 등을 지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출석이 어려운 국외 이사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회의를 진행하는 시스템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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