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식도 없을 판인 ‘도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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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우 기자
기사입력 2020-05-25 [13:45]

▲ 사진출처 : 도쿄올림픽대회 공식사이트 (무예신문)

 

코로나19 때문에 연기된 2020도쿄올림픽·패럴림픽에서 선수들의 개막 입장행진은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주최 측은 코로나19 감염을 높이는 환경을 피하면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방안으로 개막 행사를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개막 행사 간소화는 선수단 입장행진을 없애고, 개막식 참가자 규모를 줄이는 것에 초점이 맞춰줘 있다. 지금까지의 올림픽에서 개막식은 2시간가량 걸렸다.

 

대회조직위 관계자는 “올림픽 행사 중에서도 가장 밀집한 상황이 된다”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입장행진을 아예 생략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또한, 개회식 참가하는 선수단 규모를 축소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이렇게 하면 비용 약 3,000억엔 가량을 줄일 수 있다.

 

조직위는 총 4차례인 올림픽· 패럴림픽 개·폐회식을 합동으로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개회식은 올림픽 개막식으로, 폐회식은 패럴림픽 폐막 행사로 치르는 방식이다.

 

일각에서는 올해 10월까지 코로나19 종식 조짐이 보이지 않으면 IOC가 다른 시나리오를 검토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지난 5월 20일 영국 B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2020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내년에도 치르지 못할 경우 연기하는 없이 취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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