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박사 ‘한국 전통무예에 깃든 정신과 철학’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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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기자
기사입력 2020-05-19 [14:24]

▲  무예신문


무예연구가인 김영만 박사가 ‘한국 전통무예에 깃든 정신과 철학’을 출간했다.


이 책은 한국 전통무예에 깃든 정신과 철학의 진지한 통찰과 탐구로, 기존의 단편적인 무에 대한 철학적 접근에서 가일층하여 무예의 통시적 관점에서 정신과 철학을 이해하는 편린을 찾아 볼 수 있다. 또한 무예를 새롭게 바라보고, 진정한 무예계의 봄을 찾아 기쁨 가득한 마음의 양식을 쌓는 여정으로 독자를 초대한다.

 

이 책은 제1장 전통무예란?, 제2장 힌국 전통무예의 근본이치, 제3장 우리 민족성, 제4장 무(武)와 병(兵)에 대한 인식, 제5장 한국 전통무예에 깃든 정신과 맥락, 제6장 한국 전통무예의 표출로 구분한 방대한 분량의 무예인의 필독서이다.

 

김영만 박사는 무(武)에 대해서 “무예는 ‘남과의 다툼’이 아니라‘자신과의 싸움’이다” 문무는 문도(文道)와 무도(武道)의 음양(병립)관계이지만 다른 한편 이상적인 인간상을 표현하는 용어로 ‘문무겸비(文武兼備)’, ‘문무지도(文武之道)’, ‘문무도과(文武道科)’라는 용례이다. 통상적으로 몸과 마음을 갈고 닦는다는 심신연마라 함은 문무를 익히는 것이다. 무예인은 끊임없는 심신의 조화로운 수련으로 깨달음의 이치에 이르게 된다. 수분각수분득(隨分覺隨分得) 즉 깨달은 만큼 얻는 것이다. 문도(文道)를 모르면 무도(武道)도 마침내 승리할 수 없는 것이니, 이는 문자의 도리를 모르면 무도에서도 마침내 승리를 얻을 수 없음을 뜻한다고 정리하고 있다.

 

필자는 무예를 수련하고 연구하는 학자로서 문무겸비를 지향하며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무예를 통해 인류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교수로서 경희대학교 겸임교수, 숭실대, 용인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에서 강의를 했다. 또한 서울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스포츠기억문화연구소 등에서 연구했으며, 국제학술지 및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에 전통무예와 택견 관련 논문을 50여 편 게재했다.

 

단행본으로 「택견 겨루기 總書」, 「택견 기술의 과학적 원리」, 「스포츠 택견 韓英版」등 다수를 발표했다.

 

공연가로서 무예의 공연화 작업으로 국립극장에 ‘백의선인’총감독으로 공연을 올리고, 뮤지컬 광개토대왕, 택견 아리랑 등 무술감독과 기획, 국외 20여 개국에 세미나 및 시연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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