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코로나 종식 없으면 대회 취소…진행 방식도 변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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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우 기자
기사입력 2020-04-29 [16:22]

▲사진 : 국제올림픽위원회 (무예신문)


일본 도쿄올림픽ㆍ패럴림픽 조직위원장이 “내년 여름까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으면 도쿄올림픽은 취소된다”고 밝혔다.

 

모리 위원장은 닛칸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내년에 올림픽을 개최한다면 몇 배 값진 대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과거에도 전쟁 등 문제가 발생하면 보통은 취소가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모리 위원장은 “도쿄올림픽 비용절감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계획 중이다”면서, “지금까지 올림픽은 평화시에 만든 축제 스토리였고, 도쿄올림픽은 인류가 코로나19와 싸움을 벌인 뒤 맞는 극적인 대회인 만큼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개ㆍ폐회식을 합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며, “각 국 선수단이 줄 지어 입장하는 방식 역시 변경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림픽 연기로 인한 추가 비용을 놓고는 “도쿄도가 부담 하겠지만, 정부 차원의 비용 지원을 부탁할 생각”이고, “IOC도 비용을 부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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